브람스와 함께 하는 독일 고전파의 중후한 클래식 음악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 [브람스와 함께 하는 독일 고전파의 중후한 클래식 음악] 요하네스 브람스는 보수적이고 내성적인 로맨티시스트였다. 바흐, 베토벤과 더불어 독일 3대 음악가 중 한 사람이며 베토벤을 계승한 낭만주의 속 고전주의자이다. 그 음악은 행동적인 바그너나 리스트처럼 화려하고 위압적인 울림은 모자라지만, 차분하고 보석처럼 빛나는 매력을 간직하고 있으며, 특히 그의 작곡 스타일에는 있어서는 베토벤을 많이 닮았는데 특히 교향곡 1번으로 베토벤의 재림이라는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이번 앨범 [브람스와 함께 하는 독일 고전파의 중후한 클래식 음악]에는 그의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음악이 총 10곡 수록되어 있다. 신고전주의는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에 걸쳐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 나타난 예술 양식으로 형식의 정연한 통일과 조화, 표현의 명확성, 형식과 내용의 균형을 중요시하는 예술 양식이다. 1880년 브람스는 브레슬라우 대학으로부터 철학박사 칭호를 받았는데, 그 사의를 표하기 위해 이 서곡을 만들었다. 이듬해 1월 4일에 본인의 지휘로 브레슬라우에서 초연된 [Academic Festival Overture In C Minor Op.80]과 브람스가 50세 때 완성 하였으며, 유난히 브람스의 모든 교향곡 중에서 구성 면에서 명쾌하고 간명한 특성을 보이는데, 알기 쉽고 기억하기 쉬운 주제를 논리적으로 빈틈없이 전개시키고 있다. 그중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악장 [Symphony No.3 In F Major Op.90 - I. Allegro con brio] 브람스가 말년에 작곡가 피아노 작품으로 '6개의 소곡'이라는 부제가 있는 Op. 118번 중 화려하고 강렬한 연주가 인상적인 세 번째 곡 [6 Piano Pieces Op.118 - III. Ballade. Allegro energico] 등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 [브람스와 함께 하는 독일 고전파의 중후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행복한 하루를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