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 수전 공중전
가족같이 모시겠습니다! 첫 번째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장미여관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선 공개 더티섹시 비쥬얼밴드 장미여관 장미여관은 보컬/기타 강준우와 육중완을 주축으로 2011년 결성되어 2012년 배상재(기타), 윤장현(베이스), 임경섭(드럼)을 영입하여 현재의 5인조 체재로 구성된 밴드이다. 2012년 KBS에서 방영됐던 TOP밴드2에서 감미로운 멜로디와 솔직한 가사가 인상적인 “봉숙이”라는 곡을 선보이며 단숨에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방송 이후 밀려드는 관계자들의 섭외 요청에 클럽공연과 페스티벌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 OST, 라디오, CF까지 점령하며 뜨거운 한 해를 보냈다. 계속되는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그들이 2013년 4월 드디어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다시 우리 곁에 찾아왔다. 첫 번째로 발매하는 정규 1집 음반인 만큼 완성도 있는 곡들로 꽉꽉 채워 듣는 이의 귀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줄 것이다. 2013년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 앨범 4월 30일 발매 되는 정규 1집은 지난해 방송을 통해 이슈가 되었던 “봉숙이”의 새로운 녹음 버전을 비롯해 EP앨범에 수록된 곡들과 꾸준히 작업해온 신곡을 더해 12트랙으로 완성 하였다. 연인들의 복잡한 심리, 혼자 사는 노총각의 고백, 타향살이의 설움 등을 이야기하는 곡들 채워져 있으며 쉽게 표현하기 힘든 속마음을 직설적인 화법으로 노래하는 장미여관 그들의 특징이 잘 녹아들어 있다. 특히 타이틀곡 “오래된 연인”은 남녀간의 오랜 연애 생활에서 오는 재미있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80년대 추억의 감성이 녹아있는 음악이 잘 어우러져 진한 추억의 향수를 자극한다.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 선공개! 정규 앨범 정식발매(4월30일)에 앞서 오는 18일 수록곡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를 선공개 한다. 이 노래는 보컬 강준우와 육중완이 경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서울로 상경하여 무서울 것 없던 부산 남자가 서울 여자에게 일명 작업을 걸다가 “오빠들은 못생겨서 싫어요!”라며 돌직구를 맞고 스스로를 위로하는 가사로 잔잔하게 진행되는 인트로의 기타멜로디가 인상적이며 경쾌하고 맑은 멜로디와 어우러져 묘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장미여관은 18일 음원 발매와 함께 4월 27일에는 앨범발매 기념 단독 공연을 가지며 30일 정규 앨범 정식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