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은 이야기들
단비 같은 음악으로 삶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채워줄 뉴에이지 아티스트 재뉴어리가 그의 소소한 일상속의 단상이 담긴 첫 싱글 [나의 작은 이야기들]을 2012년8월, 음원유통사 파이브앤컴퍼니를 통해 발표한다. 이 앨범의 주제는 "내 이야기" 이지만, 나를 위한 나만의 이야기가 아닌 누군가에겐 희망이거나 치유의 답안지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진심어린 마음이 담겨있다. 재뉴어리리는 수준급인 피아노, 키보드, 색소폰, 베이스 연주 실력을 지니고 있는 뮤지션으로서 그동안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 및 강단에 서 왔다. 그만큼 화려한 경력을 지니고 있는 그가, 본인의 이름을 재뉴어리라는 예명 뒤에 숨긴 까닭에 대해 묻자 이렇게 말한다. "지금까지 뜨거운 태양아래 타오르는 열정 같은 음악생활을 해왔다면, 이제는 늦여름의 장대비가 내리고 나면 불어오는 선선한 바람, 투명해진 하늘의 차분함을 닮은 음악을 해보고 싶어요, 마치 연말 분위기와 크리스마스에 들떠 12월을 보내고 난 뒤 새해를 맞아 가져보게 되는 1월의 초심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