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How can I do that?)
리즈가 오랜 공백을 깨고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 최근 가창력 있는 가수들이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가요계의 분위기에 맞춰 서정적이면서도 폭팔적인 가창력을 지닌 리즈가 다시 한번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다. 그녀의 첫번째 앨범 “그댄 행복에 살텐데”, “그깟사랑” 등 리즈의 목소리를 처음 접했던 많은 팬들은 그녀의 감미롭고 이색적 목소리의 감동을 아직도 잊지 못하고 있다. 리즈가 들려주는 이번 싱글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 는 임팩트 있는 사운드와 비트, 그와 더불어 리즈의 독특한 음색과 과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는 가창력이 조화를 이뤄, 경쾌하지만 가사의 모순적인 감성이 더해, 신선하고 애잔한 .. 또 하나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이번 리즈의 싱글 앨범 발매에 많은 관계자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음은 당연한 일일것이다. 특히 캐나다 출신의 가수인 리즈는 한국어 버전뿐 아니라, 영어 버젼 또한 이번 앨범에 수록해 국내 팬들은 물론 외국의 팬들 또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앨범은 리즈 본인이 작사 작곡을 해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악을 공부한 리즈는 원래 피아노를 전공하려 했을 만큼 실력이 탄탄한 연주실력을 토대로 클래식적 선율을 모티브로 잡아 이번 앨범 작업을 해 듣는 이로 하여금 또 다른 감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이번 앨범의 자켓을 직접 그릴만큼 리즈의 앨범은 그녀에게 중요한 모티브이기도 하다. 디지털 싱글 앨범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로 돌아온 리즈의 컴백은 왜 우리가 좋은 뮤지션을 갈구하는지에 대한 좋은 답일 것이고 앞으로의 그녀의 음악활동을 기대하게 되는 이유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