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时代音乐网 www.78497.com  [00:01.77]너 배신했다고 유치하게 복수하려는거야? [00:05.21]나한테 복수해서 니가 얻는게 뭔데? [00:07.99]차라리 실속을 챙겨 돈을 달라구 그래 어차피 너 [00:11.91]돈 때문에 몸도 파는 놈이잖아. [00:18.10]영리하게 굴어 아픈 초코 생각도 해야지 [00:22.28]어차피 인생한번이야 눈 딱 감고 [00:25.78]한 재상 챙겨서 너도 보란듯이 떵떵거리면서 [00:27.56]살면 되잖아. [00:32.51]누나 미쳤어. [00:35.69]그래서 내가 누날 다시 찾아올 생각이야. [00:42.38]누나가 있는 그 세상이 얼마나 화려하고 [00:44.42]근사하고 대단한지 모르겠지만 [00:49.28]거긴 누나가 있을 데가 아니야 [00:52.16]누나 같은 사람이 있으면 안돼 거긴, [00:54.34]강마루! [00:57.34]누나 같은 사람이 거기 계속 아무렇지 [00:58.97]않게 있으면 [01:01.67]세상의 정의가 무너지고 희망이 무너지고 [01:03.86]질서가 무너지고 꿈이 무너져 [01:07.24]누나가 기자 시절에 그렇게 피를 토하며 [01:10.80]한탄하고 분노하고 절망했던 그런 [01:12.61]암담한 와 세상이 누나같은 사람이 거기 계속 있으면 [01:24.11]누나가 못내려 오겠다면 내가 올라갈께. [01:29.98]올라가서 내가 누나 데려올께. [01:36.79]세상에 폐 그만 끼치고 내가 데리러 [01:40.87]갈때까지 짐 잘 싸놓고 있어 [01:46.62]그래서, 내가 있어야 할 데가 어딘데? [01:52.74]내가 있어야 할데가 어디야? 시궁창? [01:57.93]그 그 끝도 모르는 쓰레기 더미 시궁창? [02:01.12]아니 거기도 한재희씨한텐 과분한 자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