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时代音乐网 www.78497.com  [00:19.94]해는 저물어 가고 [00:24.64]또 아무렇지 않은 듯 [00:28.11]늘 걷던 이 길을 걸어 [00:34.05]어쩔 수 없단 생각에 [00:38.92]혼자만 지쳐 의미 없는 웃음만 [00:47.34]집에 들어와 잠을 자려해도 [00:50.26]못내 아쉬운 맘에 woo no [00:54.15]조급한 마음에 무작정 나섰어 [00:57.36]너를 만날 수 없는걸 알면서도 [01:04.78]너의 집 앞에서 [01:06.58]몇 시간째 이러고 있다 [01:11.76]너와 나누었던 대화들로 [01:15.77]가득 차있다 [01:18.81]나는 아무 말도 못한 채로 [01:23.00]계속 서있다 [01:26.02]나도 알아 더 이상 [01:29.68]볼 수 없다는 걸 [01:45.69]어쩔 수 없단 그 말에 [01:50.57]장난치는 척 멋쩍은 내 웃음만 [01:58.75]집에 들어와 잠을 자려해도 [02:01.91]못내 아쉬운 맘에 baby [02:05.76]조급한 마음에 무작정 나섰어 [02:09.00]너를 만날 수 없는걸 알면서도 [02:16.29]너의 집 앞에서 [02:18.25]몇 시간째 이러고 있다 [02:23.25]너와 나누었던 대화들로 [02:27.45]가득 차있다 [02:30.45]나는 아무 말도 못한 채로 [02:34.60]계속 서있다 [02:37.71]나도 알아 yeah [02:40.69]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걸 oh [02:52.36]문을 두드리고 소릴 질러보고 [02:55.58]널 붙잡고 싶지만 [02:59.46]이젠 더 이상 안된단걸 [03:03.02]너를 지워야 한다는걸 [03:05.73]알고 있지만 알고 있지만 oh [03:13.78]너와 함께했던 시간들이 [03:17.66]흩어져간다 아직도 널 [03:21.21]버릇처럼 주고받던 [03:23.63]흔한 인사조차도 잊지 못하고 [03:28.06]나는 아무것도 못한 채로 [03:31.93]계속 서있다 [03:34.91]나도 알아 oh [03:38.97]나도 알아 [03:42.10]더 이상은 볼 수 없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