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hamp - 내 엄마
[00:00.00]时代音乐网 www.78497.com [00:00.13]New Champ - 내 엄마 (我的妈妈) [00:41.97]엄마 우리 엄마 [00:45.15]날 매일 때렸던 엄마 [00:48.09]미안해 너무 미웠어 엄마 [00:51.25]나 울음 겨우 그치고 딸꾹질하며 [00:54.12]잠든 척하면 [00:55.75]내 실눈 사이로 내 볼에다 [00:58.01]뽀뽀하고 간 엄마 [01:00.61]그 때 마다 몰래 훔쳐 봤어 [01:03.23]당신도 우는 거 [01:04.72]그럼 또 난 너무 너무 서러워서 [01:07.53]눈물이 차 올랐었지만 [01:09.78]잠든 척 모르는 체 눈을 질끈 감았지 [01:14.13]하지만 끝내 꼭 뜨거운 한 방울은 [01:16.58]볼을 타 소파에 닿았지 [01:22.13]그렇게 어릴 적은 엄마란 두려움이 [01:24.16]전부이자 전 세계 [01:26.36]거울이자 거세게 나를 향해 [01:29.18]불어나며 굴러오는 바위 [01:31.64]난 아침부터 뭉개져 엄마가 부신 [01:33.86]건담이 뭔가 나 같아 [01:36.02]간절히 다시 조립 해봤지 [01:40.61]그 시절 주관이란 건 없었지 [01:42.61]난 그녀의 중심 [01:44.69]그녀의 응집됐던 한을 [01:46.12]대신 해소해 주는 분신 [01:49.78]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 마저 감시 [01:51.97]받던 항상 엄마랑 둘이 [01:54.70]딱 한번만 벗어나고 싶었어 [01:57.31]우리라는 우리 [01:59.42]그래 우리 엄만 아파 [02:01.83]너무 숨기고 싶었지만 차마 [02:04.11]방법을 몰랐어 내 천장이자 [02:05.98]바닥 또한 사방 [02:08.53]동네 사람들 선생님 친구 엄마 [02:11.79]우리 반 여자 애들 다 [02:13.55]엄마 흉 보는 것 같아 [02:14.93]기분은 발가벗은 마냥 [02:18.08]내 도시락 통은 일제 [02:20.39]도시락은 밥 김치 [02:22.16]반찬 통에 들어 다 쏟아진 국과 [02:24.27]국 통엔 누렇게 변한 죽밥 [02:27.47]장조림 김치가 한 통에 [02:29.92]난 점심시간 애들이나 [02:31.35]선생님이 혹여 볼 까봐 [02:33.14]축구를 핑계로 도시락 통을 안 여네 [02:37.08]난 엄마가 차려준 집 밥 먹어보는 게 [02:39.34]가장 큰 소원 [02:40.79]찬 밥에 물이라도 좋아 [02:42.44]밥 먹으라 잔소리 하는 당신이 소원 [02:45.52]좀 더한 소원 엄마라도 [02:47.56]드셨으면 하는 것 [02:49.13]친구 들과 싸우면 [02:50.40]니네 엄마 미라 같다며 [02:51.83]애들이 싫어한다며 [02:52.95]아직도 숨고 싶어 그 생각나면 [02:56.39]그 선명한 기억의 날 들을 쥐고 [02:58.86]점점 커갔던 나의 주먹엔 [03:01.89]어느 날 내 엄마의 멱살이 [03:04.43]그 다음은 차마 이 세상에서 [03:07.07]절대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03:09.87]죄악과 엄마를 향한 욕설이 [03:14.96]그 때만 생각하면 [03:16.04]전부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03:18.76]죽음은 두렵고 미움과 미안을 [03:21.23]번갈아서 갚아주고 싶었네 [03:23.81]때론 증오와 복수 [03:25.37]때론 내 자괴와 미안함의 억수 [03:27.96]날 때리고 한참 울던 엄마의 심정도 [03:30.58]이랬을까 차라리 없었다면 싶었어 [03:33.66]내 균열 된 자아 암처럼 겉잡을 [03:36.88]수 없이 번진 미친 정신을 탓하며 [03:39.39]아버지까지 원망했을 때 [03:41.39]그는 말씀 하셨지 [03:43.45]엄만 너의 운명 [03:45.21]엄만 너의 숙명 [03:47.40]엄만 너의 엄마 [03:49.36]지금의 널 만든 엄마 [03:52.14]엄만 니가 깨고 나와야 할 알 [03:55.50]이 경쟁에서 너의 엄마란 [03:57.98]변명은 통하지 않아 [03:59.42]라며 직접 펴주신 데미안 5장 [04:01.93]점점 이해가 엄마의 기미처럼 [04:03.85]선명해질 쯤 깨달았지 [04:06.51]그 연약한 몸과 정신 [04:08.49]약 없인 살 수 없는 [04:10.03]그 겁 많은 사람이 [04:11.88]어떻게 날 밑으로 낳는지 [04:14.38]날 향한 희생 혹은 사랑이 [04:16.98]집착이고 무능이 낳는 과욕일지언정 [04:19.48]대체 어디까지 가능케 하는지 [04:22.33]엄마 얼굴에 핀 [04:23.58]검버섯도 내겐 꽃인데 [04:25.88]짙어질수록 가시는 칼처럼 [04:27.70]가슴에 비수되어 꽂히네 [04:30.23]난 엄마의 유일한 하나 [04:32.44]날 뺏어간 것도 모자라 [04:34.93]내게 마저 철저히 소외된 엄마가 [04:38.08]간절히 모은 장난감들까지 [04:40.55]모조리 부셨어 다 [04:42.26]그 깨진 조각 들 엄마 [04:44.09]가슴 속 깊숙이 박혔고 [04:46.84]박혀진 그 쓰라린 파편 들과 [04:50.06]엄마가 날 잃고 비참이 구걸하듯 [04:53.56]친구 삼은 그 소중하고 [04:55.06]아기자기한 조각들 깨부수곤 내 [04:57.62]손으로 치우지도 않았어 단 한번도 [05:01.59]내 손으로 치우지도 않았어 [05:03.99]단 한번도 [05:07.75]분명 엄만 세상에서 제일 이뻤었는데 [05:11.47]그 아슬한 유리 윌 쓸어 담는 엄마 [05:13.69]얼굴은 서글프게도 쳐졌네 [05:17.08]난 모두 갚아주고 [05:19.69]그 몇 배로 더 사주고 [05:22.20]내 발로 스스로 걸어가고 [05:23.40]말 테야 생지옥에 [05:26.45]어린 시절 학대 그 모든 건 [05:28.69]어쨌든 순수한 엄마의 [05:30.12]사랑이었다는 게 [05:31.85]가슴을 서서히 압박해 [05:33.35]후회의 멍은 짙어져 가는데 [05:36.27]어딜 가던 왕따인 우리 엄마에게 [05:38.27]이 졸렬한 새낀 [05:40.37]실패마다 그녀에 면전에 대고 [05:42.64]니 탓이라며 [05:43.39]당신의 유전자 땜에 [05:45.24]내 정신이 나갔다고 [05:47.25]세상에 참작 되지도 않는 [05:49.09]억지만 댔지 [05:51.56]분명 세상에서 가장 [05:52.62]슬픈 날은 엄마 하늘 가는 날 [05:56.39]그 날이 오기 전에 절대 [05:57.59]먼저 떠나 드릴 수 없는 나 [06:00.10]그 날은 눈물이 세상을 덮고 말 거야 [06:04.55]난 어서 성공해야 해 [06:06.54]이젠 내 자식 같은 엄마가 제발 [06:09.00]동네와 세상에 민폐일지언정 [06:11.08]결국 내가 잘돼야 [06:13.48]아무도 무시 못하겠지 난 [06:15.58]다 해낼거야 엄마 소원인 [06:17.70]술도 끊었어 [06:19.18]기다려봐 이제 얼마 안 남았어 [06:23.07]살아 계실 때 잘해는 누구보다 [06:25.48]내가 너무 괴롭힌 엄마라 그런지 [06:28.18]혹시 나만큼 초조한 [06:29.59]아들이 있을까 초침이 [06:32.33]내 가슴을 후벼 파는데 이번 주도 [06:35.39]그녀를 웃게 해 줄 여유가 없이 [06:38.17]난 흠뻑 젖어 잠을 설치지 [06:42.05]난 알았어 이제 와서야 [06:44.37]지금 나의 악에 받친 삶과 [06:46.70]파란만장한 삶은 [06:48.01]엄마의 탓이자 엄마의 결함 [06:51.12]그것이 날 예민한 [06:53.04]나로 만들어 준 거야 [06:55.53]결국 엄마의 병은 [06:56.69]저주 저주가 아닌 축복이야 [07:01.21]너무 고마워 당신이 아침 먹으라고 [07:03.20]깨우는 평범한 엄마였다면 [07:06.46]난 이런 미친 새끼는 [07:07.71]될 수 없었을 거야 [07:10.46]난 엄마가 못하는 건 다 잘해 [07:13.13]결국 엄마의 결함이 나를 완벽하게 [07:16.85]훈련시키는 도중이야 [07:19.36]알아 내 엄마의 미개함이 [07:23.10]날 위대하게 했고 [07:24.91]그게 곧바로 당신의 위대함 [07:27.78]당신의 위대함 [07:29.46]그거 알아 오늘 따라 [07:31.67]엄마 자는 게 너무 귀여워 [07:34.33]곤히 잠든 엄마를 [07:35.15]방금 가만히 보고 있었어 [07:38.81]하지만 엄마가 내게 해줬던 뽀뽀를 [07:40.84]난 엄마에게 해줄 자신이 없어 [07:44.24]미안해 난 랩 말고는 [07:46.16]표현할 방법이 없어 [07:48.93]행복한 모든 것 다해줄 때 까지만 [07:52.35]제발 그 때 까지만 가지마 [07:57.47]행복한 모든 것 다해줄 때 까지만 [08:00.59]그 때 까지만 제발 가지마 [08:05.60]엄마가 원하는 모든 것 다해줄 때 [08:07.34]까지만 그 때 까지만 제발 가지마 [08:12.14]사랑하는 나의 엄마 유일한
내 엄마LRC滚动歌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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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1.97]엄마 우리 엄마
[00:45.15]날 매일 때렸던 엄마
[00:48.09]미안해 너무 미웠어 엄마
[00:51.25]나 울음 겨우 그치고 딸꾹질하며
[00:54.12]잠든 척하면
[00:55.75]내 실눈 사이로 내 볼에다
[00:58.01]뽀뽀하고 간 엄마
[01:00.61]그 때 마다 몰래 훔쳐 봤어
[01:03.23]당신도 우는 거
[01:04.72]그럼 또 난 너무 너무 서러워서
[01:07.53]눈물이 차 올랐었지만
[01:09.78]잠든 척 모르는 체 눈을 질끈 감았지
[01:14.13]하지만 끝내 꼭 뜨거운 한 방울은
[01:16.58]볼을 타 소파에 닿았지
[01:22.13]그렇게 어릴 적은 엄마란 두려움이
[01:24.16]전부이자 전 세계
[01:26.36]거울이자 거세게 나를 향해
[01:29.18]불어나며 굴러오는 바위
[01:31.64]난 아침부터 뭉개져 엄마가 부신
[01:33.86]건담이 뭔가 나 같아
[01:36.02]간절히 다시 조립 해봤지
[01:40.61]그 시절 주관이란 건 없었지
[01:42.61]난 그녀의 중심
[01:44.69]그녀의 응집됐던 한을
[01:46.12]대신 해소해 주는 분신
[01:49.78]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 마저 감시
[01:51.97]받던 항상 엄마랑 둘이
[01:54.70]딱 한번만 벗어나고 싶었어
[01:57.31]우리라는 우리
[01:59.42]그래 우리 엄만 아파
[02:01.83]너무 숨기고 싶었지만 차마
[02:04.11]방법을 몰랐어 내 천장이자
[02:05.98]바닥 또한 사방
[02:08.53]동네 사람들 선생님 친구 엄마
[02:11.79]우리 반 여자 애들 다
[02:13.55]엄마 흉 보는 것 같아
[02:14.93]기분은 발가벗은 마냥
[02:18.08]내 도시락 통은 일제
[02:20.39]도시락은 밥 김치
[02:22.16]반찬 통에 들어 다 쏟아진 국과
[02:24.27]국 통엔 누렇게 변한 죽밥
[02:27.47]장조림 김치가 한 통에
[02:29.92]난 점심시간 애들이나
[02:31.35]선생님이 혹여 볼 까봐
[02:33.14]축구를 핑계로 도시락 통을 안 여네
[02:37.08]난 엄마가 차려준 집 밥 먹어보는 게
[02:39.34]가장 큰 소원
[02:40.79]찬 밥에 물이라도 좋아
[02:42.44]밥 먹으라 잔소리 하는 당신이 소원
[02:45.52]좀 더한 소원 엄마라도
[02:47.56]드셨으면 하는 것
[02:49.13]친구 들과 싸우면
[02:50.40]니네 엄마 미라 같다며
[02:51.83]애들이 싫어한다며
[02:52.95]아직도 숨고 싶어 그 생각나면
[02:56.39]그 선명한 기억의 날 들을 쥐고
[02:58.86]점점 커갔던 나의 주먹엔
[03:01.89]어느 날 내 엄마의 멱살이
[03:04.43]그 다음은 차마 이 세상에서
[03:07.07]절대로 절대로 있을 수 없는
[03:09.87]죄악과 엄마를 향한 욕설이
[03:14.96]그 때만 생각하면
[03:16.04]전부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03:18.76]죽음은 두렵고 미움과 미안을
[03:21.23]번갈아서 갚아주고 싶었네
[03:23.81]때론 증오와 복수
[03:25.37]때론 내 자괴와 미안함의 억수
[03:27.96]날 때리고 한참 울던 엄마의 심정도
[03:30.58]이랬을까 차라리 없었다면 싶었어
[03:33.66]내 균열 된 자아 암처럼 겉잡을
[03:36.88]수 없이 번진 미친 정신을 탓하며
[03:39.39]아버지까지 원망했을 때
[03:41.39]그는 말씀 하셨지
[03:43.45]엄만 너의 운명
[03:45.21]엄만 너의 숙명
[03:47.40]엄만 너의 엄마
[03:49.36]지금의 널 만든 엄마
[03:52.14]엄만 니가 깨고 나와야 할 알
[03:55.50]이 경쟁에서 너의 엄마란
[03:57.98]변명은 통하지 않아
[03:59.42]라며 직접 펴주신 데미안 5장
[04:01.93]점점 이해가 엄마의 기미처럼
[04:03.85]선명해질 쯤 깨달았지
[04:06.51]그 연약한 몸과 정신
[04:08.49]약 없인 살 수 없는
[04:10.03]그 겁 많은 사람이
[04:11.88]어떻게 날 밑으로 낳는지
[04:14.38]날 향한 희생 혹은 사랑이
[04:16.98]집착이고 무능이 낳는 과욕일지언정
[04:19.48]대체 어디까지 가능케 하는지
[04:22.33]엄마 얼굴에 핀
[04:23.58]검버섯도 내겐 꽃인데
[04:25.88]짙어질수록 가시는 칼처럼
[04:27.70]가슴에 비수되어 꽂히네
[04:30.23]난 엄마의 유일한 하나
[04:32.44]날 뺏어간 것도 모자라
[04:34.93]내게 마저 철저히 소외된 엄마가
[04:38.08]간절히 모은 장난감들까지
[04:40.55]모조리 부셨어 다
[04:42.26]그 깨진 조각 들 엄마
[04:44.09]가슴 속 깊숙이 박혔고
[04:46.84]박혀진 그 쓰라린 파편 들과
[04:50.06]엄마가 날 잃고 비참이 구걸하듯
[04:53.56]친구 삼은 그 소중하고
[04:55.06]아기자기한 조각들 깨부수곤 내
[04:57.62]손으로 치우지도 않았어 단 한번도
[05:01.59]내 손으로 치우지도 않았어
[05:03.99]단 한번도
[05:07.75]분명 엄만 세상에서 제일 이뻤었는데
[05:11.47]그 아슬한 유리 윌 쓸어 담는 엄마
[05:13.69]얼굴은 서글프게도 쳐졌네
[05:17.08]난 모두 갚아주고
[05:19.69]그 몇 배로 더 사주고
[05:22.20]내 발로 스스로 걸어가고
[05:23.40]말 테야 생지옥에
[05:26.45]어린 시절 학대 그 모든 건
[05:28.69]어쨌든 순수한 엄마의
[05:30.12]사랑이었다는 게
[05:31.85]가슴을 서서히 압박해
[05:33.35]후회의 멍은 짙어져 가는데
[05:36.27]어딜 가던 왕따인 우리 엄마에게
[05:38.27]이 졸렬한 새낀
[05:40.37]실패마다 그녀에 면전에 대고
[05:42.64]니 탓이라며
[05:43.39]당신의 유전자 땜에
[05:45.24]내 정신이 나갔다고
[05:47.25]세상에 참작 되지도 않는
[05:49.09]억지만 댔지
[05:51.56]분명 세상에서 가장
[05:52.62]슬픈 날은 엄마 하늘 가는 날
[05:56.39]그 날이 오기 전에 절대
[05:57.59]먼저 떠나 드릴 수 없는 나
[06:00.10]그 날은 눈물이 세상을 덮고 말 거야
[06:04.55]난 어서 성공해야 해
[06:06.54]이젠 내 자식 같은 엄마가 제발
[06:09.00]동네와 세상에 민폐일지언정
[06:11.08]결국 내가 잘돼야
[06:13.48]아무도 무시 못하겠지 난
[06:15.58]다 해낼거야 엄마 소원인
[06:17.70]술도 끊었어
[06:19.18]기다려봐 이제 얼마 안 남았어
[06:23.07]살아 계실 때 잘해는 누구보다
[06:25.48]내가 너무 괴롭힌 엄마라 그런지
[06:28.18]혹시 나만큼 초조한
[06:29.59]아들이 있을까 초침이
[06:32.33]내 가슴을 후벼 파는데 이번 주도
[06:35.39]그녀를 웃게 해 줄 여유가 없이
[06:38.17]난 흠뻑 젖어 잠을 설치지
[06:42.05]난 알았어 이제 와서야
[06:44.37]지금 나의 악에 받친 삶과
[06:46.70]파란만장한 삶은
[06:48.01]엄마의 탓이자 엄마의 결함
[06:51.12]그것이 날 예민한
[06:53.04]나로 만들어 준 거야
[06:55.53]결국 엄마의 병은
[06:56.69]저주 저주가 아닌 축복이야
[07:01.21]너무 고마워 당신이 아침 먹으라고
[07:03.20]깨우는 평범한 엄마였다면
[07:06.46]난 이런 미친 새끼는
[07:07.71]될 수 없었을 거야
[07:10.46]난 엄마가 못하는 건 다 잘해
[07:13.13]결국 엄마의 결함이 나를 완벽하게
[07:16.85]훈련시키는 도중이야
[07:19.36]알아 내 엄마의 미개함이
[07:23.10]날 위대하게 했고
[07:24.91]그게 곧바로 당신의 위대함
[07:27.78]당신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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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1.67]엄마 자는 게 너무 귀여워
[07:34.33]곤히 잠든 엄마를
[07:35.15]방금 가만히 보고 있었어
[07:38.81]하지만 엄마가 내게 해줬던 뽀뽀를
[07:40.84]난 엄마에게 해줄 자신이 없어
[07:44.24]미안해 난 랩 말고는
[07:46.16]표현할 방법이 없어
[07:48.93]행복한 모든 것 다해줄 때 까지만
[07:52.35]제발 그 때 까지만 가지마
[07:57.47]행복한 모든 것 다해줄 때 까지만
[08:00.59]그 때 까지만 제발 가지마
[08:05.60]엄마가 원하는 모든 것 다해줄 때
[08:07.34]까지만 그 때 까지만 제발 가지마
[08:12.14]사랑하는 나의 엄마 유일한